광양시, 2010 녹색일자리사업으로 40,000명 고용

  • - 서민층 경제난, 실업해소에 기여 -


    광양시는 올해 숲가꾸기, 산불예방 및 산림병해충방제, 등산로 및 숲길 정비 등과 같은 녹색일자리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농․산촌 및 여성실업자 등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게 총 9개 분야 40,000명을 고용하여 2010. 1. 12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산림분야 녹색일자리사업은 산림을 조성하고 가꾸는 숲가꾸기 분야와 건전한 산림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산림보호 분야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숲가꾸기와 산림보호활동을 통해 산림의 생장환경을 개선하고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함으로써 산림의 경제․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여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광양시는 2009년 숲가꾸기 사업으로 연인원 42,000명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으며 산림바이오매스 사업으로 톱밥 1,500포를 생산하여 광양위생처리사업소에 제공하였고 목재팰릿제조용으로 목재를 공급하여 2천여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린 바 있다.
    시는 올해에도 경기회복 추세를 지속시키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환경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산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증진시키고 녹색일자리사업을 조기 착수하고 예산조기집행으로 실업난 해소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올해도 산림분야 녹색일자리사업에 보다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작년 말에 숲가꾸기․산림서비스도우미 등의 공모절차를 통해 선발되지 못한 저소득층을 위해 전라남도에 예산을 추가 배정해 줄 것을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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