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의료장비 확보로 시민 보건소 이용률 제고

  •   - 디지털 X-선 촬영장비 및 의료영상 전송시스템(PACS) 구축
      - 자동효소면역분석기 구입으로 검진종목 확대 및 정량검사 실시
    광양시는 X-선 촬영 및 임상병리검사에 대한 검진기능 강화와 함께 지역주민의 다양한 검진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디지털 X-선 촬영장비 및 의료영상 전송시스템 구축은 물론 AIDS(후천성면역결핍증) 검사 등 검진종목 확대를 위한 자동효소면역분석기를 구입하였다.
    이는 2008년 및 2009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계획에 의한 예산확보 및 광양시 공공보건기관 검진기능 강화계획에 의거 국ㆍ도비 및 자체사업 예산 39,000만원을 투입함으로써 검진업무의 효율성 도모와 함께 검진결과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하여 보건소 및 중마통합지소에 각각 설치하게 되었다.
    결핵검진을 위한 디지털 X-선 촬영장비의 경우 기존 촬영장비에 비해 민원인(환자)이 받는 X-선 피폭선량이 현저히 감소되었음은 물론 검사결과에 대한 판독이 필름이 아닌 영상으로 전달되어 판독시간이 기존 5일에서 1일로 빨라진 점이 주요 특징이다. 또 자동효소면역분석기의 경우 기존의 AIDS 검사는 물론 클라미디아(성병), 간염, 풍진검사 등 검진종목의 확대와 함께 검진결과가 정성 및 정량적인 면에서 보다 신속 정확하다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시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홍보 강화를 통해 보건소 이용률을 제고시키고 시민의 다양한 검진욕구에 부응함과 동시에 검진결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임부와 태아의 건강보호 및 안전한 분만을 위하여 가임여성 및 임부에 대한 무료 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임부 등록과 함께 간염 및 간 기능검사를 비롯한 성병 및 풍진검사 등 12종 24개 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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