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대상질환 확대

  •        - 2010년 1월부터 21종이 늘어난 132종 질환 의료비 지원
           - 2009년 희귀난치성질환자 100명에 대해 245백만 원 지원
      
    광양시는 보건복지가족부(질병관리본부)로부터 2010년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대상 질환이 확대됨에 따라 1월부터 희귀난치성질환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은 건강보험가입자 중 최저생계비와 최고 재산액의 300% 미만인 경우에 대하여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에 대한 의료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료비지원 대상은 기존 근육병 등 111종에서 지중해빈혈, 단일심실 등 선천성기형을 비롯한 21종(93개)질환이 늘어나 의료비 지원대상 질환이 총 132종 질환으로 확대된다.
    광양시의 2009년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 지원실적은 100명으로 의료비 지원대상 질환이 확대됨에 따라 약 20여명의 환자가 추가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추정되며, 의료비 지원액 역시 244,848천 원이 지원됨에 따라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0년 희귀난치성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확대질환은 보건복지콜센터(129번) 및 희귀난치성질환 헬프라인(http://helpline.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광양시보건소는 이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환자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적극 기여키로 하였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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