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u-어르신 돌보미 서비스 개시

  • 광양시는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응급구호를 위하여 지난 2009년 8월부터 추진한 「독거노인 u-Care 시스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월 8일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시스템은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고독사 방지 등 복지증진을 위해 집안에 어르신들의 활동과 출입, 화재, 가스유출 감지 센서 6종을 설치하여 안전을 모니터링하고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의 전화확인과 직접방문으로 맞춤형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에는 u-어르신 돌보미서비스 지역센터와 관할 소방서 등으로 자동 연결되도록 구축하여 신속하게 어르신을 구호하는 신개념 복지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시는 총 사업비 7억원(국비지원 50%)으로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2,630가구의 57%에 해당하는 1,500가구를 대상으로 구축했다.
    이에따라 1월 8일에는 u-어르신 돌보미서비스 지역센터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1,500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시범 서비스 운영 성과에 따라 향후 점진적인 확대시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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