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노인전문요양원, 민간 위탁 운영



  • -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서 2010.1.1부터 3년간 운영 -


    그동안 광양시가 2007. 5월부터 노인전문요양원을 직접 운영하여 왔었으나  2009년 11월 광양시의회 민간위탁동의안 의결로 수탁자의 공개모집 결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 민간운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따라서 2010년 1월 1일부터는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대표 문승표)이
    입소정원 60명에 지하1층 지상2층(연건평1,777㎡)규모의 전남 최초 현대식 의료복지시설 인 광양시 노인전문요양원을 운영하게 됐다.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은 변화하는 지역사회의 복지환경과 다양화 되는 복지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난 2008년 8월 창립된 공익 법인으로 지자체로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되어 타 시군의 벤치마킹의 대상이 될 정도로 복지재단의 선진모델이 되고 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관계자는 “노인전문요양원을 수탁받아 운영함으로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옥곡면 대죽리에 위치한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은 2년 7개월간 입소이용율이 90%이상으로 나타났으나 요즘 요양시설, 재가시설이 늘어나 이용율이 떨어지고 있으나 경쟁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시설이용 만족도에 의해 시설 선호도가 측정될 것으로 생각된다. 치매, 중풍 등 중증노인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가족이 돌보는 시대에서 이제는 사회가 돌보는 시대에 걸 맞게 시설별로 더욱 알찬 프로그램개발과 내부모처럼 모셔야 겠다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본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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