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광양항 『컨』물동량 플러스 성장 예상

  • - 일반화물 2억 3천만통 처리하여 세계 15위권 발돋움 예상 -


    2009년도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181만TEU) 대비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광양시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 따르면
    2008년 말부터 미국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2009년도 물동량이 전년과 동일한 수준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물동량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뿐만 아니라 한시적 사용료 감면정책 시행, 항만노사 3무 실천 선언 등을 통한 노사관계 안정화 정책 등이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결과 ‘08년말 기준 주간 64항차에서 금년말 69항차로 늘었으며 4월부터는 전년도 월평균 물량 15만TEU를 초과하기 시작하여 9월부터는 월 160만TEU 이상을 처리하여 플러스 성장의 게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홍콩, 상해항 등 세계 10대 주요 항만뿐만 아니라 부산, 인천항 등 국내 주요항만 역시 2009년도 물동량이 약 10% 전후의 물동량 감소세를 기록하였음도 불구하고 광양항은 전년대비 플러스로 전환할 예정으로 이제 광양항이 어떠한 외부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고정 물동량이 확보된 상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일반화물까지 포함한다면 2억 3천만톤을 처리하여 세계 15위권으로 발돋움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2010년에 최소 75항차 이상을 확보 200만TEU를 처리하여 성장 잠재력을 확충하고 2014년 전까지 300만TEU 달성의 자립형 항만으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을 갖고 있다.
    광양시도 2010년 항만공사가 발족됨에 따라 선사․화주 유치등 광양항의 직접적 홍보 활동은 항만운영주체인 항만공사가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하고 항만의 입지효과 지역수용을 통한 경제활성화, 도시성장전략등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정책개발과 집행에 역점을 둘 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광양항이 지역경제에 얼만큼 활력을 불어 넣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