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판 전․후방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 - 포스코 후판공장의 완공으로 후판관련업체 입주 쇄도-


    2010년 7월 광양 포스코 신후판 공장이 완공될 예정으로, 후판 관련 업체들의 광양 입주가 쇄도하고 있다.
    광양제철소에 건설중인 후판공장은 후판을 연간 2백만톤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총 투자비가 1조 8천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공사로써 2008년 7월 착공되어 현재 공정율은 약 65% 정도로 금년 7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후판 공장 건설에 따른 신규 고용창출이 600명이며, 2년 동안 연인원 54만명의 공장 건설인력(1일평균 2,000명)이 소요됨으로써 유입인구가 발생하여 지역경제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포스코 후판공장입지로 율촌산단에 입지한 오리엔트 조선, 삼우중공업 등 조선산업 뿐만 아니라, 포스코 후판공장 후방산업의 핵심인 (주)포스틸이 광양국가산업단지로 유치 결정됨으로써 (주)스틸플라워, (주)흥화, (주)화인베스틸, 신호스틸(주) 등 국내 유수의 중장비․플랜트 업체들의 우리지역 입주가 쇄도하고 있다.
    광양국가산업단지 명당지구 2단계 개발지역에 유치한 기업들의 투자규모는 총 3,565억원, 고용인력 3,630명으로 포스코 후판공장 입지와 더불어 광양의 산업지형이 획기적으로 변화하여 제2의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한편, 광양시에서는 명당지구 3단계를 비롯한 11개 지구 1,080만㎡(327만평)을 개발하고 있거나 계획 중에 있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공장공지를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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