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밤 기업화 ․ 규모화 추진

  •  - 경영구조 개편 및 자생력 확보로 국제 환경 변화 신속 대응  -


    광양시는 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밤을 기업화․규모화하여 경영구조 개편 및 자생력을 확보하고 국제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광양밤 주식회사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과거에 광양지역은 임산자원 중에서 밤의 재배면적이 가장 많았고 최고의 소득원이었으나, 밤나무의 노령화, 토양의 산성화, 재배농가의 고령화 등 3老 현상으로 매년 밤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어, 2007년에 밤산업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한계생산지에 대한 과감한 작목전환, 밤 생산기반 확충 및 친환경 재배를 확대하고 있으며, 교보증권과 사업성 평가 연구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밤나무 재배농가 및 유통회사 등을 대상으로 밤 주식회사 설립을 위한 교육 및 현지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청정 임산물의 수요 증대에 따른 경영구조를 개편하고, 조직적․기업적 경영 마인드 도입 및 국제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생산․가공․유통․수출의 통합시스템을 구축한 ‘광양 밤 주식회사(가칭)’는 밤 생산농가의 자본금으로 2010년 상반기에 설립될 예정이며, 이로 인하여 광양 밤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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