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결과 보고회 개최

  • - 의료취약지역 주민에 대한 현장의료 활동 84회/2,479명 실시 -
    - 민간봉사단체와 이∙용 봉사 등 진료외적 휴먼네트웤 구축 -
    - 다문화가정 건강관리교육 및 우리음식 식이체험 행사 포함 -


    광양시 보건소에서는 약국 및 의료기관이 부족한 의료취약지역 주민은 물론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찾아가는 보건소」운영결과에 대한 자체평가보고회를 12월 23일 보건소 교육장에서 운영팀원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는 민선자치시대와 함께 보건의료에 대한 주민의 욕구가 다양하게 증가함은 물론 의료취약지역 및 계층에 대한 공공보건기관의 역할이 특별히 강조됨에 따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찾아가는 보건소」운영결과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2010년 업무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목적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다.


    평가보고회를 통해 84회 2,479명에 대한 현장의료로 지역주민에 대한 건강보호 및 증진을 도모한 점도 돋보였지만, 특별히 민간직능봉사단체와 진료외적 휴먼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머리염색 및 이ㆍ미용 봉사와 함께 영정사진 촬영은 물론 다문화가정에 대한 건강관리교육 및 우리음식 식이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보건업무 영역을 넘어 각종 직능봉사활동을 확대하였다는 점이 특별히 부각되었다는 점에서 본 평가대회에 대한 의의가 매우 높았다 할 것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평가보고회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은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2010년 업무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계획이며, 내년에도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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