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09년 친환경농업대상 우수상 수상

  • - 상사업비 1억 5천만원 확보, 2010년 친환경농업사업에 전액투자 -


    광양시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우수상을 차지하여 1억5천만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은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09년 친환경농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여 성과를 거양한 우수한 시군을 선발 시상함으로써 친환경농가의 사기진작과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시행되어 오고 있다.


    광양시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실적이 경지면적의 53%인 3,315㏊로 타 시군에 비하여 월등히 높고 친환경농산물 판매 촉진, 소비자 신뢰구축 등 각종 친환경농업사업에 대한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됨으로써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그동안 광양시는 친환경농업 기반 확충을 위해 친환경농업단지 60개소(1,332㏊)를 확대 조성하였고, 친환경인증비용 전액을 지원하였으며, 토양유기물 함량증대를 통한 지력증진을 위해 1,489㏊에 친환경녹비작물을 재배하였고,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유기질비료 17,536톤 지원 등 금년도에 총사업비 4,646백만원을 지원하였다.


    그 결과 지난 9월에 다압면 관동마을이 전국 최초로 제1호「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 되었으며, 광양시에서 생산된 고품질쌀, 매실, 밤 등이 전문유통업체등 신규유통망 확충을 통하여 수도권을 중심으로 판매됨으로써 친환경재배농가의 높은 소득을 창출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상사업비 1억5천만원에 대해서는 2010년도에 각종 친환경농업사업에 전액 투자하여 광양시 친환경농업 활성화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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