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포스코, “광양쌀 구입”협약 체결식

  • 광양시와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2월 11일 광양시청에서“포스코 광양쌀 구입”협약 체결식을 가지고, 최근 수확기 쌀값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농가의 고통분담과 광양쌀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위하여 다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광양시장, 광양제철소장과 농협중앙회광양 시지부장, 오감이 통한 쌀(영) 등 생산자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6억 4천 4백만원 상당의 광양쌀 15,349가마/20kg』를 구입하기로 했다.


    포스코에서 구입한 광양쌀은 12월중순경 포항스틸러스 2009 AFC 우승 기념품으로 광양제철소 및 외주 파트너사 임직원들에게 공급하게 되며, 포스코는 올해 1,730가마를 사전구입 공급한 바 있다.


    또 POSCO 광양제철소는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약 58천포(26억원 상당)의 광양쌀을 구입한 바 있으며, 매년 농산물 수확기마다 지역 농․특산물 애용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농업인들의 어려움 해소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앞으로 광양시는 시산하 전공직자와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비롯한 관내 기업체, 대형음식점 등 광양쌀 및 지역 농특산물 애용 운동을 적극 전개함과 아울러 수도권 출향향우, 대도시 자매결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직거래 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등 지역 농․특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총력을 경주해 나갈 방침이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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