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에서 4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청렴도 평가에서 광양시가 2년 연속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위원회가 공개한 청렴도 평가 자료에 따르면 광양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75개 市 중 10점 만점에 8.72점으로 우수 판정을 받았으며, 지수별로는 부패지수가 9.58점으로 작년대비 0.59점이 증가하였고 투명성지수가 7.72점으로 작년대비 0.18점이 감소되었으며, 책임성지수는 8.21점으로 작년수준과 비슷하게 평가되었다.
이번에 기초지치단체에 대한 평가는 각 기관의 계약 및 관리, 식품․환경분야
인허가 및 지도단속, 주택․건축․ 토지․개발행위 인허가 등 3개 측정분야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시는 그 동안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 ▴민원인 및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설문 조사 ▴ 부패방지 신고 창구 운영 ▴공무원 개인메일로 매월 2회 청렴 메세지 전파 ▴New-Mind 7대 강령 실천운동 ▴청렴 독서운동 추진 ▴공무원 행동강령 홍보물 제작 등 청렴도 제고를 위해 부단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는 한편,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제도․시스템과 공직자의 행태나 관행을 개선하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꿈과 희망의 청렴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