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에너지절약 시범사업 자치단체 선정

  • -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억원 확보 -


    광양시는 지난 11월 30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에너지절약 시범사업 자치단체 선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받게 되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청사 에너지 절감량, 추진실적 및 향후 절감계획에 따른 자치단체장의 에너지절약 추진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광양시는 그동안 청정태양도시(Solar & Clean City)를 향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청소년문화센터외 6개소에 태양광발전시설 515KW, 장애인복지회관 등 4개소에 태양열 이용시설을 설치하여 온실가스감축과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중식시간대 전등 자동점멸장치 설치, 냉난방기 원격자동제어시스템 구축, 사무실 에너지 절약형 LED 전등 교체 등 청사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향후 공공청사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에너지 기본조례』제정 및 의회청사․태인동 종합복지센터 태양광발전시설(60KW) 설치, 마동정수장에 소수력발전소를 설치하는 등 청정태양도시 기반 구축을 향한 체계적인 에너지절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