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자원봉사자 2만명 돌파“자원봉사 중추 도시”건설
- 지난해 1만5천명 → 올해 38% 늘어난 2만명 ---- 무한사랑을 실천
- 제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 자원봉사 시민 리더교육 실시
- 2010 자원봉사 실천 릴레이 ------- 테마별 자원봉사 활동 체험
◆ 광양시 자원봉사자 2만명 돌파
광양지역 자원봉사자는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면서 최근 2만명을 돌파해 광양시민의 10명중 1.4명이 무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광양시가 ‘자원봉사 중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현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는 지난 2007년 10,865명에서 2008년 15,130명, 2009년 20,889명 등 매년 평균 5,012명이상씩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자원봉사 참여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손길이 늘어나는 데다 참여자와 수혜자를 고려한 다양한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운영과 자원봉사자 관리 체계화 및 전산화 도입에 따른 시민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이다.
이달의 우수 자원봉사자 선정, 우수 봉사자 정부포상(2008년 대통령․국무총리 각1명 2009년 국무총리 2명)과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확대(44개소),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지원(7개사업, 2천만원), 직능봉사단육성 운영 등의 프로그램 운영활성화와 체계적이면서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돕고 사후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자원봉사 U-CARD 시스템을 도입(2009년 1,670명, 15개소) 2011년까지 점진적으로 확대 지역 내 활동수요처와 자원봉사자를 중심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체계화하여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특히 광양시의 경우 자원봉사자 2만명 돌파 뿐만아니라 등록된 자원봉사자의 실제 활동 율이 47%로서 전국평균 20.5%보다 2배이상 높아 타도시의 귀감이 되고 있기도 한다.
◆ 제4회 광양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광양시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로 12월 8~10일(13:30~17:30)까지 3일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국제회의장에서 3개 활동영역(1회차 기업․공무원, 2회차 가족․여성․사회복지, 3회차 친목․동호회관련 봉사자등)의 750여명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1회 250명씩 자원봉사 전문 교육기관인 (사)볼런티어 21C에 위탁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와 가장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은 자원봉사”란 주제로 ‘기업 의 사회공헌의 의미와 활동영역의 이해’,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 등 활동대상과 영역으로 분류한 전문교육을 통해 지역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리더간 네트워크 강화로 성숙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끄는 자원봉사 시민 역량 교육을 실시한다.
◆ 2010년부터 자원봉사 실천 릴레이 실시
광양시 자원봉사센터는 2009. 11. 12일 포스코패밀리 광양봉사단 창단식에서 지역사 회와 함께 호흡 발전해 나가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협약서를 체결하였고 포스코패밀리 광양봉사단(포스코 전 그룹을 연합한 108개 봉사단)과 이외 256개 봉사단체(총 364개봉사단)를 중심으로 기존의 단순한 봉사활동(시설노력봉사, 집수리, 반찬배달, 목욕봉사등)에서 탈피 월별로 테마를 정하여 봉사활동거리를 제공하는 2010년부터는 자원봉사 실천 릴레이를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광양시 관계자는 자원봉사 인원이 시 인구대비 2007년 7.9%에서 2009년 14.4%로 자원봉사자가 급증함에 따라 봉사활동 참여 욕구해소를 위해 2010년 특화된 과제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2개월 단위 1테마 사업((자연, 가족, 체험,이웃사랑 등)을 발굴하여 자원봉사자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1년에 하루라도 자원봉사에 참여, 체험함으로 참가자 모두가 함께 시간과 노력을 함께하면서 슬픔은 나누고 기쁨을 키워 도움을 받는이들 뿐만 아니라 봉사자도 함께 즐겁게 웃을 수 있는 봉사 실천 프로그램을 마련 전시민의 자원봉사 참여로 행복해지는 희망광양건설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면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 중추 도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양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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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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