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통문화예술 멋져요





  • - 중국 선전(深圳)시『국제자매도시 문화예술주간』참가 -


    광양시 전통문화예술 대표단 12명(시 4명, 광양버꾸놀이보존협회 양향진 이사장 등 8명)이 지난 11. 30(월) ~ 12. 3(목), 3박4일의 일정으로 중국 선전(深圳)시를 방문하여 세계적인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제2회 선전시『국제자매도시 문화예술주간』(12. 1 ~ 12. 8)행사에는 한국, 러시아,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태리, 토고 등 많은 나라의 공연단이 참가한 가운데, 광양시는 한국 도시 중 유일하게 참가하여 개막식과 전문무대공연 등에서 환상적인 광양버꾸놀이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선전시의 주요 관계자와 언론,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특히, 한국농악의 전통의상, 상모돌리기, 광양지방 전통 북놀이 등 화려하고 박진감 넘치는 무대공연으로 관객석에서 연신 탄성과 함께 박수갈채가 터져 나오는 등 국제적인 문화예술로 광양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에 열린 선전시『국제자매도시 홍보 사진전시회』에 홍보사진 전시 및 홍보책자 배부 등을 통해 광양시를 홍보하는 활동 전개와 선전시 관산웨(關山月)미술관장 신규취임 축하서신 전달을 통해 양 시 미술교류에 대한 협의도 병행되었다고 한다.


    그동안 광양시는 동북아자유무역도시 건설 비전 실현을 위해 활발하게 국제교류를 펼쳐왔으나 우리지역 전통민속문화를 대표하는 공연단 파견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국제자매․우호도시간 문화․예술교류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韓流”붐이 거대한 경제효과로 이어지듯이 이러한 문화․예술 교류의 확대를 통해 국제교류도시와의 경제교류도 촉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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