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초광역개발권 발전 기본구상에 '광양항 자유무역지역 확대'와'이공계 선도대학 육성' 등 발표

  • ❏ 정부 초광역개발권 발전 전략과 기본구상 발표(12. 2, 경북도청 회의실)
    ❏ 3차원 국가발전 정책 : 초광역 개발권(□형), 광역경제권(5+2), 기초생활권(163시군)
    ❏ 남해안 선벨트 남중권 발전 기본구상 확정(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
      ▸자유무역지역 확대 지정 : 현재 8,892천㎡(269만평)
      ▸이공계 선도대학 육성 : 남중권의 세계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동북아 국제교류 거점항 조성 : 광양항 배후단지 개발, 서비스 고도화 사업 추진 등
      ▸동서 화합도시 조성 : 첨단 경제신도시, 문화예술도시 건설
      ❊ 광양시 5개부문 17개 사업 반영

    ❏ 그 동안 이명박 정부의 국토 개발정책인 초광역개발권, 5+2 광역경제권, 기초생활권 발전 전략 완성을 위하여 중장기 개방형 국토발전 전략인 초광역개발권 발전 전략과 기본구상이 확정 발표되었다. 2009년 12월 2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3차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최상철) 회의에서 대통령께 초광역개발권 발전 전략과 기본구상, 남해안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합리화 방안에 대한 보고를 했다.
    ❏ 초광역개발권은 전국이 □자형으로 개발되며, 우리 지역이 포함된 남해안 선벨트와 서해안 신산업벨트, 동해안 에너지 관광벨트, 남북교류・접경벨트 4대 벨트로 2020년까지 중장기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① 친환경적 글로벌 해양 관광 허브 구축 ② 동북아 국제교류 거점 조성 ③ 신산업간 융복합화를 통한 동북아 신산업벨트 조성④ 동서화합 및 지역상생 발전지대 조성 ⑤ 국내・외 교통네트워크 구축 등 5개 부문별 전략사업을 제시했다.
    ❏ 광양시(시장:이성웅)에서는 글로벌 명품도시 건설을 위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정부 계획에 市 전략사업들이 보다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금년 5월까지 초광역개발권인 󰡔남해안 선벨트 광양지역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국토해양부・국토연구원・전라남도에 건의해 왔으며, 초광역개발권 남해안 선벨트 계획의 실행계획이 될 󰡔남해안권발전종합계획」 반영에도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 그 결과 이번에 발표된 초광역개발권인 남해안 선벨트 개발 기본 구상의 실행계획으로 부처협의중인 남해안권 발전종합계획에 5개부문 17개 사업이 반영되었으며, 부산과 광양항 주변 󰡔자유무역 지역 확대 지정󰡕과 배후단지 개발, 신소재 산업 클러스터 구축, 원・부자재 서비스 고도화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국가산업 인력 수요에 맞고 지식과 기술을 집적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R&D 고급 인력양성을 위한 󰡔이공계 연구중심 선도대학󰡕 육성과 동서 통합지대 조성, 해양레저, 휴양관광 벨트 조성 등 수도권에 대응한 남해안 시대를 열어가는 정부의 초광역 개발 구상이 담겨져 있다.
    ❏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의 5개부문별 구체적인 전략사업(17개사업)을 살펴보면,
    첫째, 친환경적 글로벌 해양・관광 허브 구축
      ❍ 백운산권을 중심으로 󰡔명상수련 헬스케어 단지를 조성󰡕하여 영산인 백운산의 氣를 바탕으로 한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치유림과 멘탈클리닉(Mental clinic)로드 조성, 멘탈클리닉 센터 건립(2,000㎡), 도선국사 사상 수련관 조성 등으로 정신건강 치료를 위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이다.
      ❍ 그리고 세계 3위의 장대교량(현수교)인 󰡔이순신 대교 주변을 관광명소화󰡕하여 웰빙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중마일반부두 후면 근린공원에 홍보관, 전망대, 철 조각공원 등을 조성하게 된다.
      ❍ 또한, 2012 여수엑스포를 대비하고 남해안 국제 크루즈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주변 국가와 고속페리 운항 및 연안페리 사업󰡕을 신설하고 󰡔광양항~오사카간 페리항로 개설󰡕을 통한 광양항 물동량을 확보해 나가고 섬진강과 광양만을 연결하는 󰡔생태관광 갯벌 탐방로 조성󰡕으로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진월면 망덕지구를 생태관광 벨트화 및 백두대간 종점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 특히, 남해안 선벨트 남중권의 중심지인 전남 광양・구례, 경남 하동・남해를 잇는 󰡔남해안 동서화합 경관길 조성 사업󰡕은 섬진강 100리길인 국도 2호선과 국도 19호선, 지방도 861호선을 연계한 녹색길(42㎞) 조성 사업으로 자전거길, 공원, 전망대 등 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둘째, 동북아 국제교류 거점 조성
      ❍ 광양항을 동북아 물류거점 허브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광양항 건설사업󰡕으로 2020년까지 34선석 1,245만TEU 화물처리 시설을 차질없이 구축해 나간다.
      ❍ 항만과 도시 경쟁력 강화와 항만 이용이 자유롭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싱가폴, 홍콩과 같은 󰡔자유무역지역 지정 확대󰡕가 절실한 실정이며, 국경을 초월한 경제기반 구축을 위해서 2010년 3월에 광양항만공사(PA)가 발족되면 정부의 지원보다는 광양항이 독자생존 기반 구축이 시급하므로 1단계로 2020년까지 현재 항만에 지정된 자유무역지역 8,892천㎡(269만평)을 항만 주변 지역인 산업단지, 배후도시 등을 확대 지정하고, 2단계로 2021년 이후 시 전역으로 확대 지정하여 명실공히󰡔동북아 자유무역도시 건설󰡕의 기틀을 마련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 그리고 󰡔광양항 배후단지 개발사업󰡕으로 동・서측 배후단지(3,878천㎡)내에 제조・가공・조립・유통산업을 적극 유치하여 항만 물류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광양항 서비스 고도화 사업󰡕을 통하여 2014년까지 동측배후단지(3단계)내에 원・부자재(석재, 목재, 금속, 세라믹, 한옥자재 등) 수급 전시장과 광역네트워크화로 화물량을 창출해 나간다.
    셋째, 산업간 융복합화를 통한 동북아 신산업 벨트 조성
      ❍ 󰡔신소재 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으로 미래 유망산업인 신소재 제조업은 新동력산업으로 발전되어야 하므로 2012녀까지 금호동, 태인동 국가산단내에 신소재 관련 기업보육과 공용장비 구축,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분야별 전문 연구개발비 지원, 페로니켈, 탄탈륨 등 희유금속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집적화 단지를 조성한다.
      ❍ 그리고 국가산단 기업의 부산물과 폐기물을 다른 기업의 원료 및 에너지로 재 자원화하여 오염물 무배출을 지향하는 󰡔2단계 생태산업단지(EIP)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2단계 생태산업단지는 환경과 경제의 조화를 통한 기업의 이미지 개선과 기술 검증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식경제부 지정을 받아 Sub-광양산단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또한, 󰡔이공계 연구중심 선도대학󰡕 유치는 광양만권이 신성장 동력산업인 철강・항만・화학・조선・IT・에너지 등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산・학・관 협력을 통한 한국경제의 심장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산업 인력에 맞는 지식과 기술을 집적할 수 있는 세계 수준의 R&D 고급인력양성 󰡔이공계 연구중심 거점 선도대학󰡕 육성이 필수적인 과제이다.
      ❍ 따라서 남중권 국가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울산 과학기술대학, 포항공대 등과 같은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영・호남권의 산업기술을 견인해 나갈 󰡔이공계 연구중심 거점 선도대학󰡕을 반드시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으로 향후 교육과학기술부와 협의하여 2011년까지 광양만권 연합캠퍼스 개교의 꿈을 실현코자 한다.
    넷째, 동서화합 및 지역상생 발전지대 조성
      ❍ 󰡔첨단 기술도시 조성󰡕과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남해안 선벨트 구상의 구체적 추진을 위한 실질적 계기를 마련한 대목이며, 영・호남을 아우르는 지역으로 국민 통합을 위한 상징적인 사업이라 할수 있다.
      ❍ 󰡔첨단 기술도시 조성사업󰡕은 전남 광양시 옥곡면, 진월면, 광영동, 태인동 일원과 경남 하동군 금정면, 금남면 일원 25㎢(계획인구 20만명)을 2011년부터 첨단기술(IBEC-T)을 활용한 새로운 경제거점 도시를 만들고 이공계 선도대학 육성, 연구단지 조성, 동・서화합의 장을 조성한다.
      ❍ 그리고 󰡔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본격적인 남해안 시대를 맞아 행정・경제 뿐만아니라 영・호남의 독창적인 문화가 융합되는 상징도시 조성을 위하여 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광양시 진월면과 경남 하동군 하동읍 일부 5,000천㎡(계획인구 8만명)에 문화예술 교육거점 조성, 선샤인 그린랜드, 문화예술 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백운산, 지리산, 섬진강을 연계한 남도문학, 근・현대문학이 융합된 문화・예술・교육도시를 조성하는 야심찬 밑그림이라 볼 수 있다.
      ❍ 또한, 동서화합 순한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여수~남해~하동~광양간(70㎞)을 연결하는 󰡔동서화합 순환 경전철 사업󰡕과 여수~남해~하동~광양~순천간(99㎞) 연결되는 󰡔동서화합 외곽 순환도로 건설사업󰡕은 국토해양부에서 국책사업으로 2021년 이후 장기 검토할 계획이다.
    다섯째, 국내외 교통 네트워크 구축
      ❍ 광양 컨부두, 여수 국가산단 등 광양제철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서는 대량 고속 간선 철도망이 구축되어야 함따라서 현재 동순천~광양간 복선사업(10.9㎞, 2,732억원)은 2004년 착공하여 2011년까지 준공예정으로 사업공정 78%로 정상 추진중에 있으나, 앞으로 복선화 사업과 연계하여 󰡔순천~광양 전철화 사업󰡕을 2015년까지 완공토록 하고, 󰡔광양~진주 복선 전철화 사업󰡕(51.5㎞, 1조 1,671억원)도 2015년까지 완공되도록 관계부처와 협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그리고 󰡔남해고속국도 광양~진주 확장 사업(65.5㎞, 4차로 → 6차로 확장)󰡕도 국가재정・도로계획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갈 계획이며,
      ❍ 앞으로 광양시는 남해안 선벨트 남중권 중심도시로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미래 지속성장 발전을 도모하고 신 성장 동력 산업 육성과 글로벌 명품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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