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나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 광양시는 지역 대표 특산물로 재배되고 있는 취나물의 친환경재배와 “곤달비”라는 새로운 작목도입을 위해 오는 12월 4일(금) 오전 10시 진상면 회의실에서 관내 취나물 재배농가 및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취나물의 고품질화 및 경쟁력강화를 도모하고 고급취나물인 곤달비 입식을 위한 재배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광양시는 그 동안 취나물을 FTA 대응 틈새대체 소득작물로 선정하고 비가림하우스 지원(4.8㏊), 포장박스 개선사업(2회) 등을 통해 단지조성 및 유통개선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백운산취나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 가락동 시장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으며,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좋아 공급물량이 부족해짐에 따라 재배면적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은 앞으로 노지재배에 비해 소득이 4배정도 높은 비가림재배로 전환하도록 시설을 계속 지원하고 취나물이 광양시의 새로운 소득 작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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