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한 주말진료 강화

  • 광양시는 신종플루 11.14일부터 12월 초까지 주말진료 및 약국 영업을 강화해 신종플루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월 14일 주말부터 병의원은 평상시 3개 병원에서 7개 병원이 진료를 확대하고 약국은 평상시 4개 약국에서 6~9개 약국이 영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는 주말에 정상진료를, 보건지소는 지역별 1/3이 주말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번근무 병의원, 약국, 보건지소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신종플루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산이 위험이 높은 초중고 50개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11일부터 보건소 단체예방접종팀 3개(15명)팀이 예방접종을 실시하여 현재 51%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시관계자는 “가정 내 환자가 발생 했을 경우에는 신종플루 감염확산예방을 위한 가정위생수칙을 준수하여 개인별로 수건을 따로 사용하고, 환자는 충분한 수분섭취 및 휴식을 취하도록 하며 간병은 건강한 성인이 담당할 것”을 당부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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