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환경단체, 광양제철소「광양만 정화활동」실시

  • - 섬진강하구 광양만 해상에 방치된 폐선, 폐어구등 쓰레기 수거 -


    광양시는 (사)한국수난안전협회 수난구조대 광양지구대와 광양제철소 공동으로 10월 17일, 섬진강 하구 태인동 배알도 체육공원 일원과 금호대교 인근해상에서 “광양만 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광양만 수중 정화활동」은 광양수난구조대와 광양제철소 크린 오션 봉사대 잠수부 40여명은 금호대교 인근해상에서 폐선, 폐어구등 수중 쓰레기 제거작업을, 시민․환경단체 회원과 광양제철소 봉사대원 200여명은 수어댐 하류 하천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양만 수중 정화활동을 통하여 전 시민이 생태계 보고인 섬진강과 삶의 터전인 광양만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수난구조대는 지난 8월 섬진강하구를 사전조사를 통해 금호대교 아래 수중에 폐선, 폐어구, 각종 쓰레기 등이 다량 적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한바 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