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스포츠 메카 ‘급부상’

  • -제철초교, 전국 인라인롤러대회 종합 우승-
    -제철남초제철고교,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 진출-


    광양제철초등학교의 전국 인라인롤러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광양제철남초등학교와 광양제철고등학교 축구팀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 진출하여 우승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양제철초등학교(교장 박보영)는 2009. 11. 15~11. 16(2일간) 안양시에서 개최된 제28회 회장배 전국 인라인롤러대회에서 남녀부 동반 종합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학교 대항전인 이번 대회는 전국 47개팀(남자 24, 여자 23)이 참가하여 진행되었는데, 제철초등학교는 남녀부 각각 10개 종목에서 총 11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거양했으며 여자부 최정미(4년) 학생과 양하영(6년) 학생은 3관왕을, 남자부 조재혁(2년) 학생은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제철초등학교 남자팀은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년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여자팀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여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또 2009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 진출한 광양제철고와 제철남초등학교 축구팀은 각각 11월 28일과 11월 29일에 경기 성남 풍생고와 서울 신정초등학교를 상대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어서 잇단 전국대회 우승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광양시는 제 48회 전국도민체전 우승에 이어 제 90회 전국체전 시청볼링팀 전종목 금메달, 지역 내 유소년 축구팀 전국대회 각종 우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스포츠 메카로 급부상 하고 있다.


    <광양시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