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남초등학교 합창부, '2019 정율성 동요제' 대상수상



  • 광양제철남초등학교(교장 김광수) 합창부는 7월 19일 광주 MBC에서 열린 '2019 정율성 동요제'에 참가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정율성 동요제는 광주 출신의 정율성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올해로 6회째 이뤄지는 어린이 합창 페스티벌로, 광주 MBC가 주최 및 주관하였다.

    예선에서 동영상 UCC 심사를 하여 최종 선발된 7개 팀과 광양제철남초 합창단이 참가하였다.

    참가곡 중 자유곡으로 ‘아름다운 나라’를 한국적인 정서를 담는 다양한 소리와 퍼포먼스로 공연하였으며, 정율성 동요로는 ‘가마우지’를 서정적으로 표현하였다.

    아름다운 화음과 표현력으로 대상인‘정율성 친선대사 상’상장과 상패를 수상하고,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 주어진 ‘어린이 친선대사’자격으로 2019년 8월 10일(토)~16일(금)로 예정된 중국 청두 국제 합창제에 참가하게 되었다. 중국 청두 국제 합창제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 합창단이 공연하는 축제이며, 매년 유럽, 오세아니아주, 미국 등 각국의 합창단이 참가하는 국제행사이다.

    한편 지휘자 유주은 교사는 “노래가 좋아서 노래를 좋아하는 학생들과 함께 매일 노래로 호흡하다 보니 이런 영광이 주어졌다.”면서 학생들에게 공을 돌렸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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