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1동 익명의 기부자, 사과·딸기 45상자 전해



  • 익명의 기부자가 22일 광산구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과 5kg 들이 40상자와 딸기 1kg 들이 5상자를 보내왔다.

    2018년부터 이름을 알리지 않고 난눔을 이어오고 있는 이 기부천사는, 올해도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자신의 뜻을 밝힌 다음, 배달로 기부물품을 보내왔다.

    익명의 기부자는 전화통화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첨단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자의 의사를 존중해 이날 받은 기부물품을 돌봄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