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 누구나 공유학교, 배움을 통한 나눔 실천



  • 공유문화 확산을 통한 행복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추구하는 광산구자원봉사센터(소장 박상희)는 연령제한 없이 지식, 재능, 경험 등을 나누고 싶은 누구나 강사가 되고, 배움의 기회를 갖고 싶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누구나 공유학교’를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누구나 공유학교 3기는 5월 24일 오픈파티를 시작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7일까지‘누구나 공유학교’공유강사와 참여자들이“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27일 정리수납봉사단의 장애인세대 정리수납 봉사활동에 이어 30일 오전‘뽀글뽀글 요리교실’팀은 수완장자울마을 휴먼시아4단지 경로당에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에 밑반찬을 배달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뽀글뽀글 요리교실을 진행한 최영자 공유강사(송정동)는“배움에 그치지 않고 서툴지만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전해 드리니 참 의미 있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다음 나눔 활동은 ‘누구나 공유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실력을 발휘하여 어르신주간보호센터에서 그림책 읽어드리기와 스마트폰 활용법, EM세제 만들기와 홈베이킹, 우쿨렐레 공연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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