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무단횡단 방지 시설 설치 ‘착착’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시민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중앙분리대 설치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구는 4천만원을 투입해 우산동 광산중학교 앞 E마트~우산사거리 구간에 190m 길이의 중앙분리대 설치 공사를 지난 18일 완료했다.


    이곳은 학생들의 무단횡단과 차량들의 불법 U턴, 중앙선 침범이 잦아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은 곳이다.


    구는 이에 앞서 지난 7월 신흥육교 주변 도로에 130m 길이의 중앙분리대를 설치한 바 있다.
    구는 앞으로 광산경찰서와 합동 조사를 통해 중앙분리대가 필요하다고 인정된 6개 구간 2,520m에 대한 설치 작업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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