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산 약수터 새 명소로 부상

  • 재정비로 제한급수 해제…하루 400여 등산객 찾아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새롭게 정비한 용진산 약수터가 산행에 나선 등산객들의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구는 용진산을 찾는 등산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달 13일 관정을 새롭게 시공하는 등 약수터 정비를 마쳤다.

    부족한 수량으로 하루 4시간 급수에 그쳤던 약수터는 이번 정비로 24시간 급수가 가능해 이곳을 이용하는 하루 400여 등산객은 물론 인근 주민들의 불편도 완전히 해소했다.

    수질 또한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를 통해 아주 우수한 것으로 판정됐다.
    또한 구는 물탱크 주변에 조경수를 심고 화장실도 보수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편의시설 확충 및 보수에 만전을 기해 용진산이 시민의 명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desk@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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