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비산먼지 지도점검 실시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봄철 대기환경 개선과 주민불편 예방을 위해 지난 4월2일부터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8일까지 계속되는 지도점검은 특별관리공사장 33개소 기타 일반 공사장 71개소 등 총 104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여부, 신고사항과 실제 시설과의 일치 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의 이행여부 등을 살피고 있다.

    구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를 하지 않고 사업장을 운영한 2개소를 적발하여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 부과 조치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정한 환경과 주민불편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비산먼지 관리를 소홀히 하는 사업장은 강력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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