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들의 요람 광산구 무료 컴퓨터 교실 인기만점

  •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11년째 운영하는 무료 컴퓨터 교실이 성별과 세대를 초월해 주민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IT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1998년부터 구가 추진한 ‘주민 정보화 교육’에는 2009년 4월 현재 9만4000여명의 주민들이 다녀갔다.

    구는 ▲문서작성 및 편집 ▲파워포인트 ▲인터넷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컴퓨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교육 성과를 높이기 위해 연령별로 강좌를 마련하고 이수 시간도 일반인 2주, 실버반 8주, 방학을 맞은 아동 4주 등으로 구분하는 한편, ▲기초반 ▲중급반 등 수준별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수강생의 편의를 위해 관내를 3개 권역으로 나눠 광산구청, 신가도서관 3층, 첨단사회복지관 4층에 교육장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한 교육장 현대화 사업이 최근 마무리돼 각 교육장은 대형 프로젝션 시스템과 최신 컴퓨터를 갖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주민 정보화교육장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방학을 제외하고 연중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무료 컴퓨터 교실에 대한 등록 및 문의는 광산구청 문화정보팀 전화 940-8247 또는 광산구청 홈페이지 www.gwangsan.go.kr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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