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노사대표자 간담회 개최

  • 광산경제 활성화는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을 통한 우리의 힘으로

    광산구(구청장 전갑길)는 화합과 협력의 노사관계 발전을 위하여 21일 오전 구청 상황실에서 광산구 노사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김석기 평동산업단지운영협의회장, 배문자 광산구여성경제인협의회장, 송웅규 광산구노동조합대표자협의회장, 최정열 금속노련 광주전남지역본부의장 등 20명의 노사 대표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ㆍ사 대표자에 대한 격려와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소통의 장이 되었다.

    또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한마음행사를 비롯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기업 1공무원 담당제, 기업체 순회 간담회, 외국인근로자 위안행사 등을 추진 중이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저탄소 그린시티 광산 만들기 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2009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Win-Win 포럼 개최, 비정규직 연구용역 등 중층적인 지원체계 구축으로 노사화합과 경제위기 극복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4일에는 노사민정 협력과 공동노력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자는 차원에서 ‘노사민정 협력 실천 선언문’을 채택했었다.

    전갑길 광산구청장은 “노사민정 간의 신뢰 구축과 협력 실천으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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