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내집앞 마을가꾸기 사업 6개 선정

  • 광주시·푸른광주21협의회 1억300만원 지원

    광주 광산구(구청장 전갑길)가 광주광역시와 푸른광주21협의회가 주관한 내집앞마을꾸기 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6건이 선정돼 1억3백만원의 보조금을 지원 받게 됐다.

    내집앞마을가꾸기 사업은 녹색공간 확충과 마을별 특색있는 경관조성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마을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3월 2차례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광주광역시와 푸른광주21협의회가 공모전을 진행했다.

    구는 1차공모에 선정된 첨단골열린음악회의 ‘火 木 土와 함께하는 녹색마을’(첨단1동), 화훼단지영농조합의 ‘경전선 주변 주민산책길 조성’(우산동), 한마음새마을금고의 ‘도심속 녹색공원 조성 및 대단위 꽃단지 조성’(하남동), 생활개선회의 ‘초록바람이 부는 평동생태문화마을’(평동)외에도 2차에서 광산문화원의 ‘상그린(上 GREEN)동곡’(동곡동)과 광산구자원봉사센터의 ‘아름다운 하남골 조성을 위한 장미꽃터널조성사업’(하남동)이 추가로 선정되었다.

    구의 능동적 역점시책인 저탄소 그린에코시티 광산프로젝트와 부합하는 이번 내집앞마을가꾸기사업은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관내 취약지를 민간단체 스스로 파악해 사업대상지로 선정하여 공모전에 응모하였으며, 선정된 사업은  광주광역시의 내집앞마을가꾸기 민관추진운동본부의 자문을 받아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 및 단체 스스로 응모해 6개가 선정된 이번 내집앞마을가꾸기 사업은 지속가능한 그린시티건설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추진단체와의 지속적인 커뮤케이션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산구 보도자료>

    • 관리자 like@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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