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자와 구급대원,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 살려

  •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는 21일 밤10시40분께 과자를 먹다가 갑자기 쓰러져 심정지 상태에 놓인 김모(40)씨를 보호자와 구급대원, 의료인의 적절한 응급처치로 살려냈다고 밝혔다.


     21일 밤 신고자는 평소 건강했던 김씨가 갑자기 호흡이 없어 119에 신고를 했고, 신고 접수를 받은 119종합상황실 소방대원의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은 환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즉시 응급처치해 차츰 심장박동이 정상리듬을 회복해 종합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병원 측 응급의학과 과장은 “현장에서 구급대원이 빠르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시행했기 때문에 회복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