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사랑 범시민 축제 개최

  • - 27일 오전10시 운림 중,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 마련-

     

    광주시는 오는 27일 오전10시 동구 운림동 운림중학교 운동장에서 무등산사랑운동 춘계 범시민축제를 개최한다.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와 전남대학교, 광주MBC,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시민, 학생, 단체 등 3천여명이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무등산 운동을 단순보호, 정화활동에서 자연과 도시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생명운동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광주시민의 안식처인 무등산을 가꾸고 자연과 환경의 중요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식전행사로는 무등산사랑 작은음악회, ‘자연생태 환경전시회’  ‘무등산 4계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무등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해준다.

     

    참가자들은 ‘1㎡ 무등산 땅 갖기 운동’과 새인봉, 중봉, 토끼등, 중머리재 능선과 증심골, 동적골 계곡에서 무등산 살리기 정화운동에 참여한다.

     

    무등산 증심골 제1수원지 숲해설 체험프로그램과 증심골 의재문화유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동강대 의료봉사단은 숲 건강 치료 요법 체험마당과 성인병 클리닉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무등산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다양한 부대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