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폭력 예방 공동 대응책 강구

  • - 우리아이 지키기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 등 -

     

    광주시는 유관기관과 아동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성폭력 예방책 마련을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25일 오전11시 광주시청 2층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대책회의는 광주시와 시교육청, 경찰청, 아동복지시설연합회, 아동보육시설연합회, 유치원연합회, 호남해바라기아동센터, 원스톱지원센터, 성폭력시설장, 1366, 자치구 관계자 등 총 20여개 유관기관 및 관련단체가 참여해 아동성폭력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함께, 광주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6일 오후3시 동구 충장로 우체국 앞 일원에서 시․구 및 경찰청, 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캠페인을 개최한다.


     캠페인에서는 서명운동과  홍보물 배부, 판넬 전시, 가두행진 등을 통해 시민적 공감대를 확산 시키고 아동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성폭력 없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시스템이 형성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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