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상설공연 ‘양철매미 건물 숲에서 노래하다’

  • - 3일 시청 야외음악당, 꽃물결과 함께하는 추억여행 -

     

     매월 3차례씩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리고 있는 상설공연의 4번째 공연 ‘양철매미 건물 숲에서 노래하다’가 3일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시가 신진예술가의 공연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야외음악당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 야외음악당 상설공연은 매월 특색에 맞게 테마가 있는 기획공연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세차례씩(첫주 토요일과 셋째와 넷째 화요일) 총 20회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사단법인 광주민족예술인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빌딩 숲에 둘러싸여 자칫 건조해지기 쉬운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전자음악을 배제한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에 맞춰 추억의 포크송을 노래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청사주변에 활짝 피어나 꽃물결을 만들어낸 철쭉과 함께 어우러지는 봄볕의 따스함을 전해주는 추억의 감동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전라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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