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가축방역 인력확보 방역기관 배치

  • - 5월부터 보건환경연구원 및 자치구에 공익수의사 배치 -


     광주시는 조류인플루엔자 및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 방역과 축산물 안전성 제고를 위한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익수의사’가 1일부터 현장에 배치돼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공익수의사는 병역법에 의해 공익수의사로 편입된 자로 ‘공익 수의사에관한법률’에 의해 가축방역 업무에 종사할 것을 명령 받은 자를 말하며 지자체 등에 배치, 3년간 종사할 경우 병역의무가 대체된다.


     자격요건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자로, 농림수산식품부 소속 계약직 공무원의 신분과 중위 1호봉에서 3호봉에 해당하는 보수를 국비로 지급받게 된다.


     2007년에는 125명의 공익수의사가 선발됐고, 올해 132명의 공익수의사가 추가 선발돼 전국의 지자체에 배치된다. 광주 지역에는 6명의(2008년 3명, 2009년 3명) 공익수의사가 보건환경연구원 및 자치구에 배치돼 가축 방역 및 축산물위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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