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언론, 광주의 첨단산업 집중 조명

  • -日, 후쿠오카 TVQ큐슈 50분간 광산업 등 특집 다큐제작-

     

    광주시가 글로벌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는 것과 때를 같이하여, 해외 언론들도 광주의 첨단산업 발전상을 집중 조명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일본 후쿠오카의 대표 민영방송사인 TVQ큐슈방송사는 지난 1월 9일부터 4일간 첨단산업의 대표주자인 광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의 집적 현황을 취재하기 위해 광주지역을 방문했다.

     

    우류 세이야 기자를 비롯한 일본 취재단 일행은 이들 방송사의 간판 경제프로그램인 ‘큐슈경제 NOW’의 미니특집(큐슈․아시아 신시대)으로 무안국제공항의 직항로 개설로 가까워진 서남권의 대표 도시 광주와 큐슈간 비즈니스 교류 가능성을 탐색하는 특집보도 취재차 방문한 것.

     

    이들 일행은 한국광기술원과 光관련업체인 LED라이텍, 영상센터와 문화전당,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CGI센터등의 산업집적현장은 물론 충장로 등 광주 도심과 국립 5.18민주묘지 등 광주도시 전반을 취재하고 돌아갔다.

     

    또한, 광주시에서는 임우진 행정부시장과 광주시의 光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집적시기와 방식, 배경,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취항으로 더욱 가까워진 큐슈 지역과의 비즈니스 교류 연계가능성 등에 대해 30여분 인터뷰를 가졌다. 
     
    우류 세이야 기자는 “광주와 큐슈 양 지역이 인구, 기후, 산업분야 등 여러 면에 있어 비슷한 상황이라 후쿠오카를 비롯한 큐슈지역에서는 광주시와의 비즈니스 교류를 통해 지역발전을 꾀하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광주의 광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 등 첨단산업의 발전상과 향후 교류 가능성에 지대한 관심이 있다”고 밝혀 향후 교류 가능성이 기대된다.

     

    한편, 광주시를 중심으로 취재한 녹화자료는 현지확인 결과, 지난 1월 19일 오전 9시부터 55분간 이미 방송되었으며, 방송내용은 앞서 우류 세이야 기자가 언급한 것처럼 “光산업, 문화콘텐츠산업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광주시를 긍정 평가하고 있으며,  기타, 일본에서도 유명한 김연자, 선동렬, 문근영의 고향으로 음식 맛이 좋은 지역, 민주화 운동을 이끈 도시, 교육도시 등으로 소개한 뒤 큐슈와 광주시간의 연계가능 분야, 상호 교류가 큐슈경제에 가져올 영향 등을 두루 소개했다.

     

     

    ※ TVQ큐슈방송사 “큐슈경제 NOW" 방송장면

    • 전라닷컴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