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초등학생 어린이 구정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  - 아이들에 눈높이에 맞춘 체험학습의 기회
    -  구청장과의 대화시간, 민원실 및 효사랑 영상스튜디오 등 견학

    광주시 남구는 오는 18일부터 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정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구정전반을 체험하며 쉽게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근한 구정 이미지를 제고코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첫 회인 18일은 대촌중앙초등학교 학생 37명이 참여한다.

     이날은 어린이와 구청장의 만남의 시간,  남구에 대한 소개와 함께 민원실 등을 견학하는 시간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구가 실생활 속에서 주민들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 지 등을 배우고 체험한다.

     또, 아이들이 평소 관심이 많은 효사랑 영상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영화 촬영 시 필요한 소품, 세트 등을 둘러보고, 영화촬영장면을 관람한다.

    구는 관내 17개 초등학생 3~4학년 5,000여명을 대상으로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매월 셋째 목요일을 프로그램 운영의 날로 정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 추진도 검토 중이다.

     구 관계자는 “호기심 많은 아이들에게 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며, “관심 있는 학교기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구정 체험 학습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남구 총무과(☎650-723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 남구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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