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능력있는 인물 공공기관장 선임돼야”

  • 신용보증재단·여성재단 대표·비엔날레재단 사무처장 공모 중

  • 광주광역시가 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여성재단 대표,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에 대한 공모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이용섭 광주시장이 능력있는 인물의 선임을 강조했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1일 8월 중 정례조회에서 “산하 기관장 인사에 있어 광주발전에 헌신할 자세가 되어있고 능력있는 인물들이 발탁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여성재단의 경우 여성가족재단으로 기능을 확대 개편할 예정이며 8월1일부터 공모가 시작된다”면서 “여성, 가족, 저출산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인물들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더불어 이 시장은 “사적인 인연이나 청탁으로 부적합한 사람들이 중요 공직을 맡게 해서는 안될 것이다”며 “관련부서와 기관에서는 광주발전을 위해 해당기관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적임자가 임용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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