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여름방학 결식우려 아동 급식 지원

  • 8월31일까지 1만 4777명 지원

  • 광주광역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만 18세 이하) 1만 4777명에 대해 22일부터 8월31일까지 지원한다. 

    ※ 초·중·고교 여름 방학 평균 24일

    시는 ‘2019년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 계획’을 수립해 담당공무원, 교사, 이웃 등을 통해 적극 지원대상자를 발굴하고, 계속 지원대상자에 대해서는 변동사항을 확인한 후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아동에게는 지원 유형에 따라 급식 전자카드가  지급되며, 급식카드 이용업체로 지정된 일반음식점 등 1230곳, 도시락 배달 4곳, 지역아동센터 307곳에서 급식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아동급식 제공업체의 위생상태를 점검하고 아동급식 상황을 관리할 계획이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결식우려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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