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업기술센터, 시설원예 스마트팜 전문교육

  • 2일부터 8월까지, 10회 맞춤형 교육 진행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일부터 8월까지 관내 시설원예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적용 농가 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운영현장 우수사례와 시설원예 양액시스템·복합환경제어시스템의 활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팜 운영기술, 현장견학 등 깊이 있고 현장감 있는 맞춤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업분야 빅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수행하는 스마트 농업 전문가 육성으로 농업의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하고, 빅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농업을 통해 예측 가능하고 안정적인 생산 시스템을 확립하는데 중점을 뒀다.

    조혜경 시 농업기술센터장은 “미래 광주농업을 이끌어 갈 4차 산업혁명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 전문인력 육성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업·농촌의 환경변화에 대응전략을 세우고 스마트팜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를 돕고 활용 실전을 배우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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