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기초생활권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 개최

  • 특성있는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초석
     
    구례군은 7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서기동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원장 및 기초생활권 수립 T/F팀 등 5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군 기초생활권 발전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초생활권’이란 광역시 자치구를 제외한 전국 시•군을 163개의 기초생활권으로 설정해 그동안 부처별로 사업을 분산 지원해 오던 국고보조금을 포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지자체 중심의 지역개발 정책이다.
     
    특히, ‘기초생활권’은 전국을 광역단위로 개발하는 ‘5+2 광역경제권’, ‘4+α 초광역개발권’과 함께 새정부 지역발전 3대 정책 중의 하나이다.
     
    또한 본 계획은 2010년부터 2014년 까지 5년간 기초단위의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농림.환경 등 7개 분야에 걸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지역개발사업 위주로 계획돼 추진되는 기초단위 계획이다.
     
    이에, 구례군은 지난해 8월 말부터 7개 분야에 해당되는 관련부서 담당으로 구성된 기초생활권 T/F를 구성하여 각 팀별 회의와 의견 수렴을 걸쳐 7개분야 총 85개 사업을 발굴하여, 7일 군수 주재로 사업계획에 대한 총괄 보고회를 가졌다.
     
    박용섭 기획감사실장은 “오늘 보고회를 계기로 다양한 의견을 보완하여 부문별 비전과 발전방안을 정립하고, 올해 1월 말까지 중앙 2차 컨설팅 및 발전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수정해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례군 보도자료>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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