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사랑의 땔감나누기’ 추진

  • 2019년 동절기를 앞두고 62세대에 전달



  •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동절기를 앞두고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경기침제 및 고유가로 추운 겨울을 맞이할 독거노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62세대를 대상으로 땔감을 전달했다.

    군은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들이 숲가꾸기 현장에서 수집한 원목을 취약계층이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장작으로 만들어 지원세대에 직접 배부하였으며 8년째 계속하여 사업을 시행하여 왔다.

    특히, 숲가꾸기 현장의 부산물을 수거함으로써 산불발생시 확산방지, 산림경관유지 및 산림병해충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원 재활용,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땔감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서민생활안정과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으로 산림자원의 가치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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