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 ‘노고할매 도시락’ 서비스 시작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병채)는 9월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를 시범 운영 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는 탐방객에게 탐방로 입구까지 도시락을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도시락을 준비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일회용품 쓰레기 발생 저감과 동시에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에서는 공원인근지역 내에서 공모를 통해 서비스 업체를 선정하여 계절별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도시락을 화엄계곡 및 노고단을 찾는 탐방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예약주문은 카카오톡을 통해 산행 하루 전 12:00까지 주문이 가능하며, 예약 문의는 061 -783-5182(열린식당)로 연락하면 된다.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 권역태 탐방시설과장은 ”친환경 도시락 서비스 시범 운영 후 서비스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보다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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