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교육지원청, 신규교사와․장학사 1:1 매칭으로 행복지원 만남의 끈 이어져



  • 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임윤덕)이 지난 26일 관내 신규교사와 장학사들의 행복지원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9년 3월 구례교육지원청으로 발령 난 신규교사 5명과 장학사 5명의 1:1 매칭을 통해 이어진 '행복지원 만남의 끈'은 신규교사 개인의 성장과 행복한 교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연결되었으며 만남은 문자, 통화, 대면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만남은 초․중 신규교사와 장학사들이 함께하는 자리로 3개월의 학교생활 동안 느꼈던 교직생활에 대해 공유하며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신규교사들은 3개월의 교직생활동안 수업, 생활교육, 업무 등에서 어려웠던 부분을 이야기 했고, 장학사들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안내하고 향후 지원 내용을 약속했다. 또 구례 학생들의 자긍심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며 교사와 교육지원청이 해야 할 일에 대해 생각을 나누기도 하였다.

    구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교사와 장학사 간 행복지원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신규교사의 교실수업 개선, 인성교육 및 생활지도의 어려움 해결, 학부모 상담 등 학교에서 부딪치는 실제적인 고민을 함께 나누며 안정적인 교직 생활정착과 수업력 향상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고 밝히며, "신규교사의 역량강화와 지역적응이 구례 교육, 나아가 전남 교육의 교육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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