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내년도 건설사업 조기발주 자체설계단 운영



  •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2일부터 2013년도 지역개발 및 주민숙원사업 실시설계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농기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우기 전 수해복구를 마쳐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내년 1월 30일까지 운영되는 자체설계 TF팀은 기술직 공무원 2개조 13명으로 구성 현장 조사 측량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며, 57억원 규모의 내년도 지역개발사업 및 주민 숙원사업 중 70%인 40억원 상당을 상반기에 집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체설계 TF팀의 운영으로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배양과 동절기 전 사업완료 등의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