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사랑의 땔감나누기’ 추진

  • 추석명절 앞두고 40세대 200㎥ 전달



  •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숲가꾸기 부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계속되는 경기침제 및 고유가로 더욱 추운 겨울을 맞이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참여자들이 숲가꾸기 현장에서 수집한 원목 200㎥을 땔감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숲가꾸기 현장의 부산물을 수거함으로써 봄철 산불발생 시 확산방지, 산림경관 저해요소 제거, 산림병해충 예방 등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원 재활용, 공공산림가꾸기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구례군 관계자는 땔감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 서민생활안정 및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으로 산림자원의 가치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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