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부산국제관광전 최우수상 수상



  •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부산 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린 '제15회 부산국제관광전'에서 홍보관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국제관광전은 세계 각국 관광산업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캐나다, 일본, 중국 등 국내·외 37개국에서 234개 기관·단체가 참가했다.


    이번 관광전에서 구례군은 우수한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을 세계 각국에 알리기 위기 위해 압화(押花) 제작체험, 산수유주와 차 무료 시음회, 향토 농특산물 전시 판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특히 압화제작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중심의 가족 관광객과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올 가을에 개최될 동편제소리축제와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 내년 산수유꽃축제를 적극 홍보한 점이 높이 평가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례군 관계자에 따르면 "매년 600만명이 방문하는 남도의 유일한 관광특구 지역인 구례군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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