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청소년 해외독립유적지 탐방



  • -우리민족 자긍심과 애국심 고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6일부터 11까지 5박 6일간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2012년 구례군 청소년 해외 독립유적지 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국내 소재한 고구려 유적지 및 항일 독립유적지, 우리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탐방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민족적 자긍심 과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특히 백두산 천지의 청명한 경관과 고구려의 상징물인 광개토대왕릉비, 거대한 크기의 빼어난 조형미를 자랑하는 장수왕릉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동북공정 등 한국 고대사를 중국 역사에 편입하려는 중국의 변강정책과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이 계속되는 현 상황에서 살아있는 역사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우리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우리 민족의 우월성과 자긍심을 키우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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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구례군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청소년 해외독립유적지 탐방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10명의 학생에게 역사 탐방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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