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지도 점검중 실명위기에 처한 상수도 직원

  • 지난 9일 구례군 환경관리사업소  지방상수도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한상문(남,35세) 주무관이 업무 지도 점검중 안전 사고를 당해 동료 직원들의 안따까움을 사고 있다


    이날 발생한 안전사고는  마산면  냉천마을 급수관로 보수중인 업체를 지도 점검 하던 중 작업장 인근이 수압이 낮은 원인을 찾기 위해 마을로 인입되는 급수관의 시점부인 유량계실 내부에 있는 감압밸브 점검을 마치고 맨홀뚜껑을 닫던 중 지렛대로 사용하던 드라이버가 튀어 올라 좌측 눈을 찔러 안구자상 및 시신경손상을 입어 긴급 후송 전남대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상처 부위가 매우 깊어 실명위기에 처하게 됐다.


    사고를 당한 직원은 모든일에 솔선수범하고 항상 새벽에 출근, 사무실을 정리하는등 타의 모범이 되는 성실한 직원으로 더욱더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 Facebook Twitter KakaoStory Naver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