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친환경 녹색도시로 거듭



  • - 구례자연드림파크 친환경 식품 특화단지로 조성
    - 전남체전 성공개최
    - 체류형 산림휴양클러스터 구축
    - 산수유산업특구 지정


    전남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민선 5기 2년 동안 ‘친환경 녹색성장, 문화관광 장수구례’를 목표로 활력있는 지역경제, 특색있는 문화관광, 살맛나는 부자농촌, 희망주는 복지행정 이라는 4대 군정 방침 아래 경제, 문화, 관광,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급성장하며 친환경 녹색개발이 하나 둘씩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 특히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용방농공단지의 조성, 생태특구와 산수유산업특구 지정 등 민선 5기 2년간의 최대 성과로 꼽고 있다. 구례군이 민선 5기 전반기를 지내며서 그동안 실현해 온 성과를 돌아본다.


    구례자연드림파크를 식품가공과 유통기능이 복합된 친환경 식품 특화단지 조성하고 있다.


    구례자연드림파크(용방농공단지)에 지난 6월 1일 우리 밀 라면공장 준공을 시작으로 아이쿱생협연합회 계열의 15개 기업과 친환경 쌀 제분공장이 차례로 입주할 예정이다. 고용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친환경 농업 경쟁력도 높아지고 있다.


    우리 군 사상 처음 개최된 전남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군민화합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전남체전 개막식이 전국 최초 TV 생중계 되었으며 종목별 경기를 전 읍면에 분산 개최함으로써 모든 군민이 함께 즐기는 스포츠축제가 되었다. 우리 선수단도 종합 3위라는 사상 유례 없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여자씨름의 발상지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반달곰 씨름단을 창단했으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지역 홍보 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최근의 관광추세에 맞게 체류형 산림휴양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


    미래 관광산업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야생화 생태공원과 산림휴양타운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생태체험 관광 자원으로 지리산 둘레길 전구간이 개통되었다.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지리산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잔수농악의 중요무형문화재 지정과 송만갑 판소리 고수대회의 대통령상 승격으로 향토 문화예술의 가치를 크게 높였다.


    야생화 생태특구에 이어 산수유 산업특구로 지정받는 등 향토자원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다.


    산수유클러스터사업단에서 생산된 리키마루가 지난 4월 24일 일본에 처음으로 수출되었으며, 수출물량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생화 특성화 사업을 유치하고 백세산나물 산업 육성을 위해 주식회사를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 가능한 지역개발로 군민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공영터미널을 전국 최초 한옥형으로 신축하여 구례의 랜드마크가 되고 있으며, 주택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충하였다.


    KTX 구례구역 정차 등 SOC를 확충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위해 구례군 관리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군민 행복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였다.


    관내 초․중․고등학생에 대한 친환경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사회안전망을 지속해서 확충하고 있다.


    서기동 군수는 구례 지리산 케이블카사업의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이 보류된 것은 가장 안타까운 일 이었다. 환경부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맞도록 사업계획서를 보완하여 다시 신청하겠다“라며, 남은 임기동안 ”남도 내륙의 관광․휴양, 친환경 녹색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하여 다시 찾아오는 농촌,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겠다“는 군민과 약속이 꼭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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