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추념식

  • 제57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구례읍 봉성산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거행됐다.


    오전 09: 52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된 현충일 추념식에는 서기동 구례군수를 비롯한 서은식 구례군의장, 지자체 관계자, 보훈단체장, 군 관계자, 유족, 군민, 학생 등 약 700여명 참석했다.


    이날 현충일 추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추념사, 헌시낭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전 10시 정각에는 1분간 구례전역에 묵념 싸이렌이 울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를 실시했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추념사에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의 값진 성과로 󰡒우리나라가 올해 6월에 세계에서 일곱 번째로 20-50클럽에 가입하는 경제대국이 된다󰡓고 하였으며,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을 자랑스럽게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이 순국선열에게도 진심으로 보답하는 것󰡓 이라며 󰡒이번 추념식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새기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관리자 news@jeo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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